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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인터뷰 : '일정'은 내가 정하죠.

안녕하세요. 숙박 B2B 플랫폼 온다입니다:)
오늘은 온다에서 일하고 있는 개발자분의 이야기를 전하려 합니다.
온다에는 다양한 개발자들이 일하고 있는데요. 대표인 Kevin과 무려 10년 이상 한솥밥을 먹고 있는 베테랑 개발자도 있습니다. 프론트엔드부터 인프라까지 모두 아우르는  ‘풀스텍 개발자’라 불리는 분이죠. 또 스타트업에서 성장하고픈 청년 개발자, 비즈니스 기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개발자도 계십니다.
이번 인터뷰는 미국에서 온 Marcos와 진행했는데요. 그는 2019년 초 온다에 합류했죠. 미국에서 개발자로 일하다, 9년 전 한국에 들어와 개발자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Marcos는 온다 개발 조직은 장점이 확실하다고 전했는데요. ‘개발자가 일정을 정하는 개발문화’, ‘어떤 이야기든 할 수 있는 진짜 수평적 구조’는 다른 회사에서 찾기 힘든 장점이었다고 말하더군요. 자 그럼 소중한 우리 동료,  Marcos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볼까요?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온다 백엔드 개발자  Marcos입니다. 미국 시카고에서 웹개발자로 일했고요. 한국에서는 9년여 전에 신생 게임사 개발자로 들어왔습니다. 온다에 합류한지는 2년 정도 됐죠.
온다는 어떻게 합류하게 되셨나요?
2019년 초 다니던 회사가 인수되면서 일자리를 다시 구하게 됐습니다. 당시 제가 다니던 회사가 온다와 같은 건물, 같은 층에 있었거든요. 당시 저희 대표님과 온다 대표님이 서로 아시던 사이었어요.
전 회사 대표님이 저를 온다의 대표인 Kevin에게 추천해줬고, 자연스럽게 합류하게 됐습니다.
온다 이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어요?
가장 오래 다닌 회사는 게임 개발사였어요. 신생 회사에 개발자가 부족해 개발 전반의 모든 일을 다했어요. 게임 개발, 웹 개발, 인프라까지.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개발자로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기간이었죠. 이후 여러 회사를 다녔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좀 힘든 점이 많았어요.
어떤 부분이 힘드셨나요?
확실히 한국의 기업 문화는 수직적인 부분이 많아요. 보수적이죠. 어떤 의견을 낼 때마다 매우 조심해야 했어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눈치를 보는 일이 많았죠. 이런 부분들이 저와는 맞지 않는 회사들이 많았습니다.
그럼 온다는 어떻게 다른가요?
많은 스타트업들이 수평적인 기업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운영하기는 어려워요. 하지만 온다는 달랐어요. 수평적인 분위기에서 말 하기가 정말 편했어요. 온다에서 일하면서 ‘여기는 내가 미국에서 다닌 회사와 정말 비슷한데?’ 이렇게 느낀 일이 정말 많았어요.
구체적인 사례를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처음 입사해서 기획 회의에 참가했을 때가 기억나요. 제 기준에서는 하고 싶은 이야기, 제안 하고 싶은 내용이 많았어요. 물론 제가 이야기한다고 모든 게 다 바뀌는 건 아니었어요. 하지만 논의하고 설득해 더 나은 방향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면 회사 사람들이 받아들이더라고요.
이전 직장에서는 틀린 줄 알면서도 자존심때문에 인정 안 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런 분이 있으면 일하기 정말 힘들잖아요? 하지만 온다는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고, 더 좋은 방법을 제시하면 고마워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온다 개발 조직의 최대 장점은 뭘까요?
개발 일정을 개발 조직에서 정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회사의 리더가 일정을 잘못 세우면 정말 압박이 심하거든요. 반대로 우리가 스스로 일정을 정하니까 일정을 지켜야 하는 책임감도 더 커지는 것 같고요.
또 다른 장점이 있을까요?
새로운 기술 도입이 원활한 것 같아요. 온다 같은 기술 스타트업은 기술 도입이 늦어지면 경쟁에 불리합니다. 저 같은 개발자도 시대에 뒤처질 수 있죠. 온다는 개발자 출신 대표가 이끌어서 그런지 이런 부분에 대한 공감대가 확실히 다른 회사와는 다른 것 같습니다.
반대로 어려웠던 점은 뭐였을까요?
산업을 이해하지 못하면 당연히 서비스 개발이 힘든데요. 숙박 산업 공부가 정말 힘들었어요. 객실 요금 구조만 해도 꽤 복잡해서 이해하는 데 오래걸렸고요. 채널 매니저, PMS, 부킹 엔진 등 사용하는 용어도 낯설어서 고생했어요. 처음 6개월 정도는 고생이 많았죠.
스스로 공부도 많이 했고, 동료들의 도움도 많이 받았어요.
온다는 상시 개발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지원자, 예비 온다 개발자 분께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우리 회사에선 의견을 편하게 말 할 수 있고, 새로운 기술을 분석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논의도 많이 하죠. 그만큼 개발자가 성장 할 수 있는 여지도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열려 있는 분’이 우리 회사에 들어오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일을 하다 동료에게 의견을 구하기도 하고, 더 효율적인 방식으로 업무 방법을 바꾸도록 요청받을 때가 있는데요.
제가 설득이 되면 기쁘게 받아 들이고 업무 방식을 바꿉니다. 이런 분들이 온다에 많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귀하신 시간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온다의 소중한 동료 Marcos와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온다에서 개발자로 일하시고 싶은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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